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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 핫플레이스] 애너하임 패킹하우스 (Anaheim Packing House) 안녕하세요. OC 심심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는 동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Orange County)의 애너하임(Anaheim)의 맛집 +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단 애너하임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엘에이 공항 (LAX)에서 동쪽으로 차로 약 40-50분 거리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유명 놀이공원인 디즈니랜드 (Disney Land)와 넛츠 베리팜 (Knott's Berry Farm) 그리고 야구팀인 애너하임 엔젤스팀이 (Anaheim Angels) 경기를 하는 앤젤스 스타디움 (Anagels Stadium), 하키 경기를 하는 혼다센터 (Honda Center) 등이 유명합니다. 날씨는 1년 내내 거의 대부분 맑고 해가 화창합니다. 구름 하나 없는 파란 하늘을 거의.. 더보기
[미국서부여행] 미국 시애틀 여행 (Seattle) - 도시 소개, 첫번 째 날 일정 캘리포니아 촌년이 얼마 전 다녀온 미국 시애틀 (Seattle) 여행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엘에이 (LA)에서 시애틀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3시간으로 저는 금요일~일요일 2박 3일의 주말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비수기인 겨울에 항공권을 저렴하게 겟!) (금요일 오후 1시 도착 - 일요일 밤 8시 출발) 시애틀 도시만 관광한다면 이 일정도 충분합니다. 자연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주변 국립공원인 올림픽 국립공원 (Olympic National Parks)이나 마운틴 레이니어 (Mount Rainier National Park) 가실 수 있습니다만, 조금 더 일정을 길게 잡으셔야 해요. 이 국립공원들은 시애틀에서 대략 차로 편도 2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위치합니다. 저는 겨울인 12월.. 더보기
[미국 현지인 꿀팁] LA여행 시 추천하는 프렌차이즈 1탄- 인앤아웃 (In-N-Out) 안녕하세요. OC 심심이예요. 저는 미국 LA 근교에 산지 이제 6년이 되어가는데요, 한국에서 온 친구들이나 타주에서 온 친구들이 항상 저한테 맛집을 물어봅니다. (저는 소문난 푸드파이터..) 오늘은 미국 서부에 여행을 오시는 분들, 출장 혹은 유학을 오시는 분들, 이주하실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미국에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는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에도 맛있는 프랜차이즈가 많기 때문에, 제 의견에 한국 프랜차이즈보다 맛이 없는 프랜차이즈는 과감하게 포스팅에서 제외했습니다. 물론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가격은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무척 저렴한 편입니다. 제 입맛대로 고른 제가 좋아하는 대표 프렌차이즈 + 저의 강력추천 메뉴 소개합니다. 1. 인 앤 아웃(In-N-Out) 역시 LA 여행이라면 인 .. 더보기
[미국 현지인 꿀팁] 미국생활 유용한 앱소개 (옐프,우버, 구글앱스, 음식배달앱) 오늘은 미국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앱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현지에서 생활하실 분들 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앱들이니, 참조하셔서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 옐프 (yelp) www.yelp.com 맛집을 찾을 때, 서비스 업체에 대한 리뷰를 찾을 때, 병원, 쇼핑몰 등 이 모든 것에 대한 리뷰가 있는 앱이에요. 현지인판 트립어드바이저라고 할까요? 사이트 주소는 아래와 같고요, 모바일앱으로도 다운 가능합니다. 사용방법은 언제 어디서든지 현재 위치와 먹고 싶은 음식 종류를 입력하면 식당의 리스트가 쫙 뜹니다. 그 중 마음에 드는 식당을 클릭! 그러면 식당의 이름과 별점 (별 5개가 만점), 위치, 연락처, 영업시간, 다녀간 사람들의 리뷰 및 사진, 리뷰수, 가격대,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를 받.. 더보기
[영화리뷰] One Hour Photo -그는 모두 가지고 있었으면서 모두 버렸어요 좋은 영화인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기준은 영화가 굳이 표면적으로 주제를 드러내려 하지 않아도 저 너머에 있는 추상적 관념을 의식, 무의식 속에서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전제를 두고 이 영화를 평가해보면 이 영화는 나에게 있어 '좋은 영화'이다. 많은 사람들이 평했듯이 나역시 한국어로 번역 된 '스토커'라는 제목에 불만이 많다. 영화 이면의 심오한 주제와 주인공 로빈 윌리엄스의 연기투혼은 무시한 채 왠지 할리우드 영화의 반전이나 자극적인 잔인성을 암시하는듯한 '스토커'라는 제목을 갖다붙이다니... 자칫하면 영화를 잘못된 편견으로 지레 짐작하게하여 진정한 가치를 들여다볼 수 없게하는 치명적 실수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에서 중점적으로 논하려 하는 것은 싸이가 품었던 행복한 가정의 이.. 더보기
[미국서부여행-현지인 꿀팁] 라스베가스 (Las Vegas) 놀거리,먹거리, 구경거리 소개 오늘은 미국 서부 네바다주에 위치한 라스베가스 (Las Vegas) 관광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유명한 여행지답게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죠. 저는 지금까지 라스베가스에만 한 열 번 이상 간 것 같아요. 패키지 버스관광으로도 가보고, 한국에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올 때, 또 여기 친구들과 함께 등등 간 적이 많아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베가스 가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질문을 받은 적이 많아요. 오늘은 지금까지 저의 경험을 토대로 교통, 호텔, 음식, 액티비티, 가야할 곳까지 모두 정리해드릴게요. 날씨는 여름인 7-9월에는 매우 더워서 (낮에는 40도 이상) 피하기를 추천합니다만, 풀파티 혹은 수영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한테는 여름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1. 교통 LA에서 출발한다고 가정할 때 보통 크게 두.. 더보기
[미국생활꿀팁] 미국 내 취업/구직 사이트 소개 (해외취업) 안녕하세요. 미국뿐만 아니라 해외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무엇일까요? 바로 취업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인쿠르트, 사람인, 그리고 각종 취업카페 등등 각종 유용한 정보 사이트를 잘 알고 있는 저였지만, 낯선 미국땅에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자 그럼 미국 내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싶으신 분들 그러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미국 내 대표 구직사이트를 소개하고 각 웹사이트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미국 내에서 어떠한 형태의 어떠한 일자리를 구하실지에 따라서 사용하실 구직사이트가 조금씩 다릅니다. 저는 크게 '미국 내 한국계 회사' 그리고 '미국계 회사' 이렇게 크게 두분류로 나누었습니다. 먼저, 미국 내 한국계 기업에 지원할 수 있.. 더보기
[미국서부여행-현지인 꿀팁] 나혼자산다에도 나왔던 산타 카탈리나 섬 당일치기 (Catalina Island) 안녕하세요 OC 심심이에요 오렌지카운티에서 심심한 나날들을 보내다가친구들과 함께 카탈리나섬 (Catalina Island)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얼마전 나혼자산다 다니엘헤니 LA편에서도 나왔던 산타카탈리나 섬!박나래씨가 짚라인 앞에서 우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는 ㅋㅋ 원래는 호텔을 잡고 1박2일 일정으로 가려고 했어요하지만 두둥저희가 5월 말에 호텔을 알아봤는데, 이미 9월 초까지 왠만한 곳은 예약이 다 완료되었더라고요..일단 호텔이 많지않고, 호텔비가 비쌉니다 (최저 1박에 180달러-300달러 ) 여름은 극성수기라 금방 예약이 찬다고 하더라고요.고민 끝에 저와 친구들은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했어요. 만일 물에 젖지않는 활동을 하시는 분들 (짚라인, 패러세일링, 잠수함, 사파리 등)은비용을 아낄꼄, 일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