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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미국 현지인 꿀팁] 미국생활 유용한 앱소개 (옐프,우버, 구글앱스, 음식배달앱)

오늘은 미국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앱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현지에서 생활하실 분들 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에게 유용한 앱들이니, 참조하셔서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 옐프 (yelp)

www.yelp.com

 

맛집을 찾을 때, 서비스 업체에 대한 리뷰를 찾을 때, 병원, 쇼핑몰 등 이 모든 것에 대한 리뷰가 있는 앱이에요. 현지인판 트립어드바이저라고 할까요? 사이트 주소는 아래와 같고요, 모바일앱으로도 다운 가능합니다. 

 

사용방법은 언제 어디서든지 현재 위치와 먹고 싶은 음식 종류를 입력하면 식당의 리스트가 쫙 뜹니다.

 

그 중 마음에 드는 식당을 클릭!

그러면 식당의 이름과 별점 (별 5개가 만점), 위치, 연락처, 영업시간, 다녀간 사람들의 리뷰 및 사진, 리뷰수, 가격대,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할 수도 있어요. $$ 표시가 많을수록 고가라는 뜻입니다. 미리 예약을 할 수도 있어요.

 

 

머리를 잘라야 할 때, 네일을 받아야 할 때, 눈썹을 정리해야 할 때 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특히 리뷰 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의 완성된 머리스타일을 사진으로 미리 보거나, 완성된 네일을 미리 보고 갈 수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머리 경우는 특정 머리를 잘하시는 선생님의 이름을 미리 알고 갈 수도 있어요. 

 

Yelp가 없었더라면 어떻게 이런 곳을 알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참 유용하답니다. 

 

 

2. Uber / Lyft

https://www.uber.com/ 

 

다음으로는 바로 Uber (우버입니다

 

우버란 운전기사와 승객을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주는 서비스입니다. 미국 판 카카오 택시입니다.

미국 특히 서부지역은 대중교통이 그리 발달되어있지 않습니다. 지하철은 노선도 많지 않고요, 버스도 배차간격이 40-50분이라 같은 거리도 차로 이동하면 40분 정도인데,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2시간 정도 걸립니다. 특히 밤에는 위험하고요. 그래서 미국 생활에서는 차가 발이라고 하지요. 이때 Uber (우버)가 필요합니다. 

 

사용방법은 

1. 일단 핸드폰에 Uber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PC 모바일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2. 결제할 크레디트 카드의 정보를 등록합니다. 

3. 원하는 서비스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우버 엑스(Uber X)는 우버에 등록한 개인 차량을 공유하는 서비스,  

 블랙(Uber Black)은 렌터카 업체와 제휴한 프리미엄 우버 서비스로 고급 리무진 차량을 차량을 중계. 

 우버 택시(Uber Taxi)의 경우 일반 및 법인 택시와의 제휴를 통해 승객에게 택시 차량을 중계해주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4. 픽업장소 (나의 현 위치) 및 목적지를 입력창에 입력합니다.

5. 예상 금액 및 소요시간을 확인한 후 요청을 완료하면, 기사님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몇 분 후에 픽업오실지 나옵니다.

+ 만약에 실수로 버튼을 눌러 픽업 요청을 하셨을 때, 당황하지 마시고, 바로 취소 버튼 누르시면 됩니다. 특정시간이 지나면 일정 수수료를 물고 취소하게 되니, 취소는 바로 하셔야 합니다.

 

6. 이후, 앱에 접속하시면 팁을 지급할 수 있고, 또한 이용한 서비스가 어땠는지 평점을 매기게 되어있어요. 

 

우버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결제가 편리합니다. 입력해놓은 신용카드로 지불되기 때문에, 목적지에 도착하면 Bye하시고 그냥 내리셔도 됩니다. 

 

한 가지 팁은 다른 사람이 보내준 레퍼럴 코드를 넣으시면 $ 25 할인받을 실 수 있어요. 친구나 지인에게 부탁해서 사용하세요. 

 

요즘 위험성에 대해서 종종 이슈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등록된 드라이버만 우버 운행이 가능하다는 점 등등 우버 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행하시는 분들 아니면 미국에서 차가 없으신 분들 종종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google maps

https://www.google.com/maps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다음으로는 구글 맵 (Google maps)입니다.

저도 미국에서 매일 이용하는 앱으로, 길 찾는 내비게이션입니다. 교통체증까지 감안한 예상 소요시간, 이동수단 별 예상시간 비교 (차, 대중교통, 자전거, 걸을 때), 내 주변 식당 및 서비스업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하기 검색바에 목적지 주소를 넣고 검색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목적지에 대한 정보가 나오죠. 그리고 경로 찾기 (Directions)를 클릭하고, 출발할 주소를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LA공항에서 US bank tower까지 간다고 가정했을 경우, 아래 화면처럼 예상시간과 가장 빠른 경로를 하기와 같이 보여줍니다.

위에 있는 자동차 아이콘은 차로 이동했을 경우, 지하철 아이콘은 대중교통 이용할 경우, 사람 아이콘은 걸을 때, 자전거 아이콘은 자전거를 탔을 때, 비행기 아이콘은 비행시간입니다.

 

 

4. 미국배달앱 (Postmates, Uber Eats, Doordash)

www.postmates.com 

 

Postmates: Food Delivery, Groceries, Alcohol - Anything from Anywhere

Order delivery or pickup from more than 350,000 restaurants, retails shops, grocers, and more all across your city. Download the app now to get everything you crave, on-demand.

postmates.com

www.ubereats.com 

 

좋아하는 레스토랑의 음식을 빠르게 배달 | Uber Eats 다운로드

Uber Eats 앱의 다양한 기능을 만나 보세요.

www.ubereats.com

www.doordash.com 

 

DoorDash Food Delivery

How it works Find Your FavoritesSatisfy your cravings with a huge selection of restaurants.

www.doordash.com

미국판 배달의 민족 3인방이 되겠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거리가 멀어서 배송시간도 길고, 인건비가 비싸서 배달에 대한 서비스이용료가 부과되긴 하지만, 단체로 시켜먹을 때나, 시간이 없어서 급할 때는 종종 사용하게 됩니다. 

 

저는 주로 Postmates를 사용하는데요, 이용방법은 회원가입 및 결제정보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현 주소를 입력하면 배달 가능한 식당 목록이 뜹니다. 그리고, 제가 먹고싶은 메뉴를 선택한 후 오더컨펌을 누르면, 예상소요시간과 함께 결제가 완료됩니다. 보통 주문 후 최소 30-50분정도 소요되는 것 같아요. 식당에서 오더준비가 완료되면, 음식을 픽업하는 사람의 정보가 뜨면서, 배달 중이라고 표시가 뜹니다. 

 


미국여행하실 분들, 그리고 앞으로 미국생활을 시작하실 분들에게 유용한 팁이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