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USA)

[미국서부여행-현지인 꿀팁] 라스베가스 스트립쇼- 치펜데일스 (chippendales)

라스베가스 볼만한 쇼 중에 

여성친구분들이 주로 보실 수 있는 쇼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리오 (Rio)호텔에서 하는 치펜데일스 (Chippendales)라는 쇼입니다.


제가 여성분들께 추천드리는 이유는 바로 남성 스트립쇼이기 때문입니다.





공연장 앞에서 찍은 배우들의 모습입니다.

스트립쇼 답게 멋있는 배우들이 가득가득~



 



처음에는 남정네들이 계속 옷을 벗어제껴서 깜짝 놀랐는데, 

쇼 후반부되니까 익숙해지더라고요 ㅋㅋ

뿐만 아니라 여성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신부들이 결혼 전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파티를 Bachelorette Party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총각파티?)

주로 티아라나 베일을 쓰고 즐깁니다.

배우들이 무대에서 내려와서는 주로 이런 분들과 함께 춤을 추고는 합니다. 


원래 동영상 촬영은 금지되어있는데,쇼 후반부에는 홍보목적으로 촬영하는 시간이 따로 있었습니다. 


[Youtube 홍보동영상 링크] --> 클릭해주세요!


 


가장자리에 앉으신 분들에게 배우들이 다가와 같이 춤추도록 유도하더라고요. 

배우들을 가까이에서 보고싶으신 분들은 가장자리를 노리세요!


친구에게 들어보니 

한국에서는 이 치펜데일스 쇼를 모티브로 삼아 박칼린씨가 미스터쇼를 연출하셨다고 합니다.

후기를 보니 이 쇼와 구성이나 컨셉은 매우 비슷했습니다. 

차이라면.. 배우의 노출의 차이 정도? ㅎㅎ



베가스에 오시는 여자친구분들 치펜데일스 (chippendales) 추천합니다.